▲ 인천지방국세청은 지난 3일 SSG랜더스필드 야구장에서 모범납세자와 함께 세정홍보를 실시했다(사진제공=인천지방국세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지방국세청(청장 박수복)은 지난 3일 SSG랜더스필드 야구장에서 모범납세자와 함께 다양한 세정홍보를 실시하여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앞장섰다.

이날 행사에서 시구는 성실납세로 2024년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이오에스 주식회사 김미경 대표와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주식회사 명성씨엠아이 윤금수 대표가 진행했다.

또한 야구 경기 중 대형 전광판에는 참여한 모범납세자들을 소개하는 영상과 '성실납세로 커지는 따뜻한 세상', '적극행정 다짐' 영상이 송출되어 국민에게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야구 경기 관람객들은 세정홍보 퀴즈에 참여하여 세금에 대한 지식을 쌓고 상품을 받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야구장 입구에 마련된 세정홍보 부스에서는 청소년 세금문예작품 전시와 함께 납세포인트, 국선대리인, 근로장려금 제도 등 국민에게 유익한 지원제도를 홍보하여 세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박수복 인천지방국세청장은 행사 시작 전 모범납세자들과의 만남에서 "개청 5주년을 맞이한 인천지방국세청은 납세자와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기업이 안심하고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세정지원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