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이승재 기자] 새누리당 창조경제 일자리창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학용 국회의원, 이하 창조경제특위)가 오는 24일 오전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일자리를 만드는 창조경제, 창조경제 성공을 위한 실질적 협력방안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날 특위에 따르면 전국경제인연합회, (사)벤처기업협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정부`경제계`산업계`학계 등 각계 전문가를 한자리에 모시고 창조경제 실천을 바탕으로 한 일자리 창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번 토론회는 현대경제연구원 한상완 본부장의‘창조경제가 나아갈 방향’과 국민대학교 김도현 교수의‘창조경제와 벤처기업의 역할’이라는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사)벤처기업협회 김영수 본부장, 미래창조과학부 노경원 창조경제기획관, 한국경제신문 안현실 논설위원, 국회 입법조사처 이원근 입법조사관, ㈜애드투페이퍼 전해나 대표이사, 한국경제연구원 황인학 박사(이하 가나다순)가 패널로 참석해 토론 및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신산업 활성화 방안,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결합 등 새로운 산업구조 구축, 각종 규제에 묶인 고부가 가치산업 활성화 대책 등이 논의되며 이날 토론회에는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부, 학계, 경제계 및 산업계 관계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현재 대학생 신분으로 창업한 ㈜애드투페이퍼 전해나 대표이사와 함께 창업 현실과 현장 기업인으로 창조경제에 바라는 바를 짚어볼 예정이다.

김학용 새누리당 창조경제특위 위원장은“이번 토론회는 창조경제의 최선두에 서 있는 경제인`벤처기업인을 모시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며“창조경제가 온 국민이 함께 만드는 미래 비전인 만큼 앞으로 정부를 비롯한 재계, 학계, 정치권 등 민관의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