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조동현 기자] <그것 IT>의 소피아 릴리스가 선보일 미스터리 동화 ‘그레텔과 헨젤’이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미스터리를 가득 담고 있는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그레텔과 헨젤 ' 포스터
<그것>의 소피아 릴리스가 선보일 미스터리 동화 <그레텔과 헨젤>이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미스터리를 가득 담고 있는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그레텔과 헨젤>은 깊은 숲속 그레텔과 헨젤이 도착한 마녀의 집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그리고 동화가 알려줄 수 없었던 비밀과 미스터리를 선보일 예정.
이번에 공개된 미공개 스틸은 동화가 현실로 구현된 것처럼 생생하면서도 신비스러운 분위기의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손을 잡고 숲 속을 걷고 있는 그레텔과 헨젤, 마녀의 집을 들여다보고 있는 그레텔 등 각각의 장면들은 <그레텔과 헨젤>만의 미스터리함 가득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드러내는 중.
'그레텔과 헨젤' 화면 캡쳐
한편으로 스틸들은 원작 동화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요소들 또한 담고 있어 흥미를 끈다. 의자에 앉아 있는 백발의 남자는 두 손을 모은 채 근엄한 표정을 짓고 있는데 원작 동화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인물이어서 과연 영화 속에서는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검은 옷을 입고 핑크 드레스를 입은 한 아이를 둘러싸고 있는 마을 사람들의 사연과 아이의 정체 또한 영화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하게 한다. 이 외에도 영화 속에서 만날 미스터리를 엿볼 수 있는 장면들이 이번 미공개 스틸을 통해 공개되었는데 어둑한 실내에서 등불을 들고 무언가를 발견한 그레텔과 그 뒤에서 그녀를 지켜보고 있는 마녀의 모습은 긴장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검은 오두막을 앞에 두고 마주하고 있는 마녀와 어린 헨젤은 그레텔이 없는 사이 마녀의 앞에 홀로 남겨진 그에게 어떤 심상치 않은 일이 닥칠지 상상하게 한다.
<그레텔과 헨젤>은 <그것> 그리고 미드 [아이 엠 낫 오케이]로 전 세계의 인정을 받고 있는 소피아 릴리스의 진가를 만나볼 수 있는 영화다. 티저 포스터로 다양한 떡밥을 던지며 관객들을 주목 시키는 한편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생생하게 구현된 미스터리 동화의 세계로 초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토리북 예고편, 미스터리 예고편 그리고 캐릭터 포스터를 통해 감당 못 할 떡밥과 스릴을 관객들에게 선사하는 중. 이처럼 미공개 스틸 8종을 공개하며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미스터리를 기대하게 하는 <그레텔과 헨젤>은 6월 개봉 예정이다.
Synopsis
상상하는 그 이야기는 없다!
당신이 아는 동화 속 숨겨진 비밀!
옛날 어느 먼 옛날, 그레텔과 헨젤은 먹을 것과 일감을 찾기 위해 집을 떠나지만 길을 잃고 만다. 그들은 허기짐에 먹을 것이 풍성하게 차려진 한 오두막에 이끌려 집으로 들어가게 되고, 그 곳에서 집 주인 ‘홀다’를 만난다. 그녀의 배려로 두 남매는 풍족한 음식과 따뜻한 잠자리를 제공받으며 점점 안정을 되찾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