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김학영 기자] 만세운동 기념사업회에서 주최하고 충남교육청에서 후원하는  유관순열사 순국102주년 추모 행사가 천안 아우내 실내체육관 에서 지난 8월15일 광복절을 기념해 대회 관계자들과 교육청 관계자들 많은 애국지사들의 가족들도 참여하여 숭고하게 막을 올렸다

이날 행사중 한복테마쇼의 연출을 맡은 조낭경 연출감독은 유관순 열사를 생각하며 한복 테마쇼를 기획해 작품을 선 보였다.  많은 외국스케쥴을 연기하면서 까지 이 행사에 심열을 기울였던것은 국학원에서 최초로 광복절을 기념하여 한복쇼를 개최한데 대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고 독립운동가 이셨던 조부모님과 국가유공자로 대전국립묘지에 안장해 계시는 아버님께도 이행사를 통해 자랑스러운 딸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최선을 다하고 싶었다며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이날 20여명의 "조낭경 고은자락"  문화예술공연팀은 뜻깊은 광복절을 맞이하여 암울했던 그 시대의 아픔과 8.15해방의 기쁨 그리고 유관순열사의 나라 사랑하는 숭고한 마음을 테마에 담아 한복쇼를 기획 연출하였다 .이날 행사 관계자들도 모델들의 표정과 손짖에  스토리가 담겨 전달되는걸 느꼈다며 이렇게 아름다운 스토리가 있는 패션쇼에 푹 빠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학영 기자/ seoulk100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