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이 땅에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고자 하는 사회복지인들은 그동안 나름의 사명감으로 실천현장에서 내 몸을 아끼지 아니하며 최선을 다해 헌신해왔습니다.

사회복지인이라면 누구나 소망하는 보편적 복지는 먼 나라 이야기였고 현장의 복지는 늘 한계에 부딪혀 한치의 발전을 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더 우려스러운 부분은 대한민국 국민 전체가 복지혜택을 입고 있으면서 복지계 종사자들에 대해 수고로움과 고마움을 잘 알지 못하고 전문가로서의 처우를 등한시했던 게 사실입니다.

또한 그동안 수많은 대통령 후보들이 장밋빛 공약으로 표만 갈구하고 마는 상황의 연속이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이에 우리는 더 이상 속지 않습니다.

그래서 경기도 범 사회복지계 1만인은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우리가 처한 사회복지계 현실을 그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확실한 정책으로 우리들의 요구와 갈망을 잘 해결해 줄 수 있는 복지전문가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기로 하였습니다.

우리는 이재명 후보가 모두를 살리는 실용의 정치를 부단히 실천해 온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 속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해, 이 세상의 불리한 자들을 위해 한층 치열하게 고민해 온 것을 보았습니다.

우리는 이재명 후보가 반드시 우리나라를 혁신하고 우리 삶을 혁신시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재명 후보가 바라는 세상은, 누구나 두터운 평균적 삶을 누리는 따뜻한 세상이며, 그것은 바로 우리가 꿈꾸는 세상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선택은 망설일 것 없이 이재명입니다.

이재명 후보의 포용복지국가 실현, 돌봄복지국가의 약속, 공공주택과 사회주택 확대, 사람 중심 정책의 대전환과 사회복지사 단일임금제 실현, 복지시설의 비정규직의 처우개선, 돌봄 종사자 단일임금제, 기초노령연금의 평등지급, 어르신 일자리확대 같은 우리의 간절한 바람들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가 함께 꿈꾸는 공정하고 따뜻한 세상은, 미신과 무속이 아니라 오직 순정한 인간의 의지와 노력으로 이룹니다. 그 진실의 힘으로 이재명 후보는 기필코 승리할 것입니다.

봄을 기다리듯 새날을 기다립니다.

3월 9일, 우리도 이재명과 함께 맞이할 새로운 시대, 새로운 세상을 기다립니다.

새로운 사회복지 정책 실현으로 평등과 사람 중심의 조화로운 나라, 새로운 세상으로의 혁신과 대전환, 이 벅찬 희망의 이름으로 경기도의 범 사회복지계 1만인은 이재명 후보를 강력히 지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