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지사 선거 때. 김용에게 받은 돈은 50만 원이 전부"
장덕중 | 입력 : 2022/10/22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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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왼쪽)가 2019년 12월 열린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오른쪽)의 저서 출판 기념회에서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김용 부원장 블로그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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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규명할 특검을 제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오후 6시가 넘은 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선자금 진실게임2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에게서 받은 돈은 50만 원이 전부라는 입장을 밝혔다.
해당 글에서 이 대표는 "대선자금 수억 원 받은 사람이 100만 원 후원금마저 되찾아갈까?"라고 반문하며 "김용 부원장이 선거 관련해서 제게 준 돈은 공식 정치후원금으로 2018년 도지사 선거 때 50만 원이 전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21 대선 경선 때는 7월 9일 100만 원을 후원했다가 8월 22일 그나마 반환 받아 갔다"며 "그가 직전에 선거자금 수억 원을 받았다면 겨우 100만 원 가지고 이런 행동을 했을까"라고 김 부원장이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받았다는 혐의를 부인했다.
이날 오전 대장동 특검을 제안한 기자회견 자리에서 1원도 받지 않았다고 하는데, 부정한 돈이든 부정하지 않은 돈이든 김 부원장을 통해 정치자금이나 대선자금을 기여받은 적은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이 대표는 "정식 후원금을 냈는지는 제가 모르겠다. 예를 들면 정치 후원금을 법적으로 허용된 범위 내에서 제가 냈는지는 알 수 없다"고 답한 바 있다.
앞서 검찰은 이 대표의 최측근인 김 부원장을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정민용 변호사(전 성남도개공 전략사업실장)와 공모해 지난해 4~8월 대장동 개발 민간업자 남욱 변호사로부터 4회에 걸쳐 8억 4,700만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 영장을 청구한 바 있다.
김 부원장은 지난해 2월부터 이 대표의 대선 자금 조달 및 조직관리 역할을 했고, 같은 해 5~10월에는 이재명 대선 경선 캠프의 총괄본부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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