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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지사, 세계유기농엑스포 본 협약 위해 출국: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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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지사, 세계유기농엑스포 본 협약 위해 출국

김병호 | 기사입력 2012/03/26 [14:17]

이시종 지사, 세계유기농엑스포 본 협약 위해 출국

김병호 | 입력 : 2012/03/26 [14:17]


독일에서 본 협약 체결 및 태양광, 바이오 시설도 방문

이시종 충북지사를 비롯한 도 대표단 15명은 독일 세계유기농업학회와 2015 세계유기농엑스포 본 협약 체결 등을 위해 4월 1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27일 출국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 21일 ISOFAR가 주관하는 세계유기농엑스포 유치를 위한 MOU 체결에 대한 후속조치로, MOU 내용을 보완한 본 협약 체결과 유기농 선진국인 독일의 유기농업시스템 및 태양광, 바이오 분야 시설에 대한 방문일정도 포함되어 있다.

먼저 28일 독일 Bonn에서 엑스포 개최의 전시관 운영, 학술행사 등 제반사항을 명문화하는 본 협약 체결 후 IFOAM(세계유기농업운동연맹) 을 방문, 세계유기농엑스포 개최계획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29일에는 Nordrhein-Westfalen 주정부를 방문하여 유기농업 육성정책 및 전문기술 등 선진 유기농업시스템 견학과 농업분야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Ulrich Koepke 교수(ISOFAR 명예회장)가 재직하고 있는 본(Bonn)대학교 유기농업연구소를 방문, 독일 유기농업 현황 및 향후 발전방안과 25년간 독일 유기농업 기술개발 노하우와 자연순환농업 원리의 유기농법과 유기농산물가공, 매장운영 및 마케팅 방법에 관해 습득할 계획이다.

또한 드레스덴시에 있는 선진 태양광 발전시설 및 바이오산업 시설지를 시찰하여 충북의 태양광 산업과 바이오밸리 추진에 접목하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적으로 급성장하는 유기농식품시장 선점을 통해 FTA로 위축된 농업인에게 새로운 가능성에 대한 희망을 제시하고 다음 세대에게 건강한 농업?농촌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유기농특화도 충북 실현이라는 비전을 설정 중에 있다”며, “이번 도 대표단의 독일 방문은 유기농특화도 충북 실현과 2015 세계유기농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는 물론, 충북의 100년 먹을거리인 태양광 및 바이오산업의 육성에 중대한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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