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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사회적경제기업 우수상품 특별전」 폐막: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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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사회적경제기업 우수상품 특별전」 폐막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5/24 [19:19]

부산시, 「부산사회적경제기업 우수상품 특별전」 폐막

편집부 | 입력 : 2018/05/24 [19:19]



▲ 부산사회적경제기업 우수상품 특별전 행사모습


[내외신문=정주은 기자] 부산시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행사장에서 개최한 「부산사회적경제기업 우수상품 특별전」이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특별전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자생력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하는 부산지역의 특산물 가운데 상품성이 높고, 품질이 우수한 50여개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한곳에 모아 시민들께 선보였다.


부산지역 특산물 가운데 가장 인기를 끌었던 상품은 ㈜경민들레에서 재배한 민들레즙, ㈜다림향의 산미나리차와 젓갈, ㈜그랜드파머의 도라지 조청, 해마을협동조합의 꽃차 등이다. 이들 상품은 기장의 바닷바람을 받으며 생산한 민들레, 도라지 등을 가공하여 만든 것으로 우리 부산지역의 자연환경을 이용한 순수 자연산 상품이다.


특히, 부산의 기능인이 중심이 된 ㈜오끌리지의 수제양복은 맞춤형 양복으로 1벌당 파격적인 할인가를 적용한 상품을 선보였는데 기성복 보다 오히려 저렴하여 방문객의 인기를 끌었다. ㈜그랜드파머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롯데백화점 광복점의 사회적경제기업 상생협력관 입점 기회를 얻었다.


그뿐만 아니라 이번 행사에는 한국수력원자력 고리본부, 한국전력공사 남부건설본부 등이 공공구매에 참여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을 격려하는 등 매출 성과를 올리는 데 기여했다.


사회적경제연합(회장 김대형)은 이번 행사 기간을 통하여 8,860여만원의 매출성과를 거두어 예년 매출액 5,600여만원에 비해 58.2%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는 무엇보다 경쟁력 있는 우수상품을 중심으로 매출이 컸다는 점, 대형유통망인 롯데백화점 센텀점의 협조가 있었던 점,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한 기관이 공공구매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준 점 등이 주효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부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관계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상품전을 확산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자료제공=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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