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교 친,이측이 박 전대표 모욕했다
김봉화 | 입력 : 2010/02/23 [09:35]
22일 국회에서 열린 한나라당 세종시 의원총회에서 모 시사 주간지가 보도한 박 전대표에게 욕설을 한 진수희 의원을 한선교 의원이 강도 높게 비판 한 것으로 알려졌다.시사주간지에 따르면 진 의원이 지난 11일 상암동에서 열린 한나라당 당협 연석회의 에서 박 전 대표를지목해 "여당내 지도자가 대통령을 강도로 비유 할 수 있느냐,국민들 눈에는 같은 당으로 보이니까 사기라는 거다.사기를 안치려면 분당해야 겠지만 '이혼해' 하다가도 누구 좋으라고 이혼해 주냐,어느x 좋으라고 그러니 분당도 마찬가자다"라고 말 한것으로 전해져 파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에 대해 22일 세종시 의총에서 한선교 의원은"당의 신뢰를 받는 정치 지도자를 향해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했다면 사퇴 하는게 옳다"며 당내 여의도 연구소 소장직 사퇴를 촉구 한 것으로 알려졌다.파문이 일자 진수희 의원은 "황당한 일이다.박 전 대표를 지칭 한것도 아니며 분당을 바라는 세력을 통칭 했을 뿐이다"라고 말하며 난 11일 연석회의에 참석 하지도 않았다며 법적대응도 불사 하겠다고 밝혀 세종시 문제외에 또다른 친이.친박 간의 갈등이 예상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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