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경찰청 전경사진

[내외신문=권용욱 기자] 부산경찰청(청장 조현배) 형사과 폭력계가 부산?경남지역에서 활동하는 불법도박장 조직폭력배 57명을 검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건은 불법도박장 개설한 조직들은 동업 형식으로 도박자들을 모집하고 도박장을 공동 운영했으며 A도박장에서 B도박장으로 이동시켜 계속 도박을 하도록 유도했다.

또한 빈집, 펜션 등지에서 수억원 상당의 판돈으로 도박을 실행한 총책도박장 5개 조직을 와해하고 그 도박장에서 활동했던 속칭 식구, 도박자, 뒷배를 봐주며 활동했다.

작년 6월까지 부산?경남지역에서 위와 같은 방법으로 1회당 2~6억원 상당의 총책도박장을 16회에 걸쳐 운영하였다.

(제공=부산지방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