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맞아 고속도로순찰대 방문하여 근무자들에게 격려와 파이팅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내외신문=권용욱 기자] 부산지방경찰청이 14일 오전11시 고속도로순찰대와 정관지구대를 방문하여 설 연휴 고속도로와 공원묘지 특별교통관리 상황을 점검과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 연휴는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는 명절기간인 15일부터 3일간 교통량이 집중 될 것으로 예상됐다.

고속도로순찰대는 암행순찰차량을 투입 끼어들기, 갓길운행 등 얌체운전 및 난폭 운전을 집중 단속한다.

또한 경찰 헬기와 합동으로 갓길 차량 등 교통 위반 차량을 단속하는 한편, 교통 소통 사항을 파악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안전 활동을 강화 한다고 전했다.

고속도로순찰대는 추석 연휴 가족 단위 이용객이 많아 대형사고의 우려가 있어 고속도로 이용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규정속도·지정 차로 준수 확인을 순찰한다고 했다.

조현배 청장은 고속도로순찰대 근무자들에게 “시민 불편해소를 위해 설 연휴 기간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지·정체 구간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조치로 소통 위주의 교통 관리에 최선을 부탁한다”며 “교통전광판, 교통방송 등을 통한 사전 홍보로 우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가길이 되도록 시민 안전을 확보 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제공=부산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