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강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다문화가족 한마음대회행사’ 모습
[내외신문=서린 기자] 부산시가 오는 27일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사)부산광역시 구군여성단체협의회(김순례 회장) 주관 ‘2017 제8회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2010년 개최된 이래 8회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서병수 시장을 비롯 다문화 가족과 여성지도자, 각계 내빈 등 2500명이 참석한다.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명랑운동회, 구별 장기자랑 등 다문화 가족과의 화합 한마당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군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는 “지난 2005년 창립한 이래 회원수가 2만3000명에 이르는 단체”라고 협의회를 소개한 뒤 “지역사회와 여성 단체 간의 협력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