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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호 권한대행, 남명 조식 사상의 체계적 계승 방안 마련: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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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호 권한대행, 남명 조식 사상의 체계적 계승 방안 마련

편집부 | 기사입력 2017/10/23 [18:18]

한경호 권한대행, 남명 조식 사상의 체계적 계승 방안 마련

편집부 | 입력 : 2017/10/23 [18:18]

[내외신문=박수빈 기자]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23일 간부회에서 남명 조식 사상의 체계적 계승방안과 도 전역에 산재해 있는 각종 관광·문화자원의 적극적인 발굴을 지시했다.

 

한 대항은 “퇴계 이황 선생을 중심으로 한 경상좌도의 유학이 있다면 경상우도에는 남명 조식 선생이 있다”며 “선생의 경의(敬義)사상과 실천유학은 오늘날에도 유효해 우리 도가 표방하는 제일주의와 소통, 협치도 선생의 정신고가 맥이 닿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생의 사상을 계승·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산청에는 한국선비문화연구원이 선생의 사상을 국민들과 공직자들의 교육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그는 “타 시·도의 경우 없는 자원도 만들어 내는데, 우리 도는 문화자원이 너무 많다보니 있는 자원도 활용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문화·관광 자원의 적극적인 발굴을 주문했다.

 

 

이어 “직원들의 일하는 분위기 조성과 승진·전보 등에서 청탁하는 사람들을 철저히 배제 하며 투명하고 공정하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도정방향에 대해서는 “내실을 기하면서 내녀 새 도지사가 오기전에 기반정비를 잘해서 새 도지사께서 오시면 일을 잘 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며 내부기반에 주력할 뜻을 밝혔다.

 

 

한 대행은 “국비확보와 내년도 예산편성·대통령 지역공약 국정과제·저출산 대책·일자리 창출·도심재생 사업 등 주요 현안에 집중한다”며 “지리산 케이블카 사업 등 방향이 제대로 서 있지 않는 사업들에 대해서도 전반적으로 분석해 나가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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