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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부일보훈대상 시상식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6/09 [09:44]

제50회 부일보훈대상 시상식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7/06/09 [09:44]



[내외신문=손영미 기자]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홍범)은 8일 오후 3시 부산일보사 10층 대강당에서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안병길 부산일보사 사장, 박재민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 전홍범 부산지방보훈청장 등 내빈과 수상자 가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부일보훈대상을 개최했다.
부산지방보훈청이 주관하고 부산일보사가 주최, 국가보훈처와 부산시, 부산지방경찰청, 부산보훈병원이 후원하는 부일보훈대상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 사회봉사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을 발굴하여 나라사랑정신을 함양하고 보훈문화를 확산하고자 제정된 상이다.
이날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은 수상자 분들에 대해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정부는 나라를 위한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그 동안의 보훈에서 한단계 더 나아가 보훈가족이 중심이 되는 ‘따뜻한 보훈’정책을 펼쳐나가고자 한다. 보훈 제도를 내실화하여 보훈가족의 헌신에 합당한 예우와 보상을 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나라를 위한 헌신이 자랑스럽고 정의로운 것임을 널리 알려 국가유공자분들이 존경받고, 유가족분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가실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하며 참석자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올해 수상자로는 장한용사부문 박충용(87세), 장한아내부문 최재남(73세),장한유족부문 장성익(81세), 장한미망인부문 김공옥(70세), 특별보훈부문에는 문원규(73세), 김준우(84세)씨가 선정되었으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부상이 각각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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