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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사, 자신을 찾아 떠나는 1박 2일 템플스테이를 마치며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9/27 [19:35]

삼광사, 자신을 찾아 떠나는 1박 2일 템플스테이를 마치며

편집부 | 입력 : 2016/09/27 [19:35]


 

[내외신문=권용욱 기자] 대한불교천태종 삼광사 사)힐링광장은 9월26일~27일 삼광사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자신을 찾아 떠나는 1박2일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삼광사 힐링캠프 사진 1.jpg

약100여명이 참여하여 웰다잉 체험 및 바루공양, 108번뇌 수행, 사후체험(관 체험), 장례식 체험, 유서 쓰기등 자신을 찾아 떠나는 체험으로, 삶의 소중함을 깨닫고 과거를 털어버리며 체험을 통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가상체험을 통해 자신을 다시 한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템플스테이 관체험을 마친 한 신도는 “관속에 들어가니 아주 고요하고 편안했다. 죽음이라는 것이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만큼 무섭고, 두려운게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 이외에도 ‘자신을 돌아보는 삶’이란 주제로 죽음을 맞이할 때 사람들의 다섯가지 변화하는 마음(부정-분노-타협-우울-수용)과 죽음 앞에서 아름답게 마무리 할 수 있는 준비로 버킷리스트와 유서를 작성하며 낭독하기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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