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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과 한파로 꽁꽁 얼었다: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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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과 한파로 꽁꽁 얼었다

이운재 | 기사입력 2010/01/07 [22:04]

폭설과 한파로 꽁꽁 얼었다

이운재 | 입력 : 2010/01/07 [22:04]


 

수원지역에 지난 4일 20cm의 기록적인 폭설이 내려 교통이 마비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지금까지 내린 중에서 세번째의기록을 남겼다.수원시에 따르면 염화칼슘이 총 1020톤이 뿌려졌다고 관계자는 전하고 있다.

 

뿌려진 눈과 염화칼슘으로 범벅이 된 차량들은 세차장을 찾아 평소의 두배에 가까운 운전자들로 북새통을 이루는 모습이다.

 

대로는 어느정도 치워진 모습 이지만 좁은 도로와 뒷골목은 아직도 정리가 덜 된 상태이다.수원지역은 타도시에 비해서 눈과 비가 적게 내리는 것으로 알려 지고 있지만 이번 겨울은 많은 눈이 내렸다.

 

터미널 근처에서 철물점을 운영하고 있는 김일정 (51)씨는 눈을 치우는 도구나 대빗자루가 삽시간에 동이 났다고 웃는 모습이다.할인마트나 자동차 용품점 에서는 스노우 체인이 없어서 못팔고 있는 실정이다.도로에 내린 눈이 계속되는 한파로 빙판이 되면서 스노우 체인을 찾는 고객이 많지만 이미 동이 난 상태라고 한다.

 

실제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8도를 기록한 수원 지역에서는 시민들의 출퇴근 길이 꽁꽁 얼어 붙었다.

 

한편 수원 기상대는?이번주 게속되는 추위로 도로 상황이 계속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고 다음주 에는 다시 눈이 예상 되는 만큼 시민들의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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