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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숨은 매력에 빠진 국회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29 [15:17]

경남의 숨은 매력에 빠진 국회

편집부 | 입력 : 2015/10/29 [15:17]


[내외신문=김준성 기자]경남 지역 16개 국회의원실과 경남도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국회의원회관 제2로비에서 ‘경남 관광홍보전’을 공동개최한다.

 

경남 관광홍보전은 ‘바람 소리와 함께 머물고 싶은 경남’ 이라는 주제로 경남의 숨은 매력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경남 관광지는 CNN 선정 ‘한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곳 50선’중 9개, 한국관광공사 선정 ‘대한민국 관광 100선’중 10개가 선정돼 있다. 이 밖에도 네티즌이 인정한 우수한 관광지와 축제가 무수히 많이 있지만 거리가 먼 탓에 서울 및 수도권에 계신 분들에게는 피부에 와 닿지 않은 경우가 많이 있었다.

 

이에 경남 지역 16개 국회의원실과 경남도에서는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 국회에서 경남의 숨은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경남 관광지 및 특산품에 대한 관심제고를 위해 공동으로 행사를 개최했다.

 

‘경남 관광홍보전’은 ‘경남 관광홍보사진전’ 및 ‘관광.특산물 홍보관’으로 구성돼 있다. 경남 관광홍보사진전에는 통영의 소매물도를 포토존으로 18개 시군의 주요 절경이 배치돼 있다. 합천의 소리길, 통영 장사도 동백길, 밀양 만어사 경석, 함양 상림공원 등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매력이 넘치는 경남의 숨겨진 비경을 찾아 볼 수 있다.

 

경남 관광.특산물 홍보관에는 통영 꿀빵, 밀양 대추진액, 진주 장생도라지 술, 산청 곶감, 거창 사과 등 15개 시.군 50여 종의 특산품이 전시됐다.

 

경남도는 “이번행사 기간 동안 도 및 10개 시.군 공무원과 미스경남으로 이뤄진 ‘경남관광홍보단’을 구성해 230여 군데의 의원실을 직접 방문해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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