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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패션협회, 인큐베이팅 지원 통해 인디 디자이너 글로벌 역량 강화: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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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패션협회, 인큐베이팅 지원 통해 인디 디자이너 글로벌 역량 강화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05 [16:22]

한국패션협회, 인큐베이팅 지원 통해 인디 디자이너 글로벌 역량 강화

편집부 | 입력 : 2015/10/05 [16:22]


[내외신문=김원영 기자]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는 인디브랜드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디자이너 인큐베이팅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2015년 유망디자이너 발굴 및 육성사업의 일환인 ‘유망디자이너 인큐베이팅 지원’은 인디브랜드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국내외 패션전문가를 멘토로 구성해 브랜딩, 글로벌유통, 세일즈, 홍보마케팅, 뉴욕 트레이드쇼 참가 지원 및 성공적인 전시 참가를 위한 인큐베이팅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Capsule Tradeshow’ 총괄 디렉터인 민야 쿼크(Minya Quirk)와 글로벌 편집샵인 ‘Opening Ceremony’머천다이징 매니저인 조이스리(Joyce Lee)가 해외 멘토로 참가했다.

 

제5회 인디브랜드페어 참가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1일 개최된 스페셜 세미나에는 패션관련 법률 지식 및 상표권, 디자인권 관련 정보에 대한 법률 컨설팅(가람 특허법률사무소/고영갑), 디자이너 PR 홍보 전략(마리끌레르/손기연 이사), 디자이너 브랜드 글로벌 브랜딩 전략(한글로벌 어소시에이츠/한영아 대표), 글로벌 트레이드쇼 준비 사항 과정 및 전략(Capsule Tradeshow/Minya Quirk 총괄 디렉터), 해외온라인 시장 관련 Overview 및 온라인 바이어 특징과 실질적 조언(Opening Ceremony/Joyce Lee 온라인 머천다이징 매니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지난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개최된 제5회 인디브랜드페어 참가브랜드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부스심사를 통해 선정된 9개 브랜드(남성복_디앤티도트, 스토니스트라이드, 제이리움/여성복_제이청, 다엠, 스콜라스티카/패션잡화_몬스터리퍼블릭, 화인트샌즈, 에이치아렌)를 대상으로 지난 달 30일 브랜드별 프리젠테이션과 함께 3차 심층심사가 진행됐다. 해외 멘토로부터 브랜딩/상품구성/글로벌진출전략/글로벌온라인 유통전략에 대한 멘토링을 지원했다.

 

또한 9개 브랜드 대상으로 진행된 사전 라운딩을 통해 파악한 브랜드 진단 결과에 따라 오는 11월중 국내 패션전문가를 멘토로 구성해 글로벌 홀세일 시장의 전반적인 Overview 및 해외 진출에 따른 차별화된 전략과 필요사항, 패션매거진 및 홍보 에이전시를 활용한 홍보전략, 국내 유명 편집매장 진입 전략 및 국내 유통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해 실질적으로 인디 브랜드들이 멘토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1차~3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종 3개 브랜드(남성복_제이리움/여성복_스콜라스티카/패션잡화_몬스터리퍼블릭)를 대상으로 10월 2일 브랜드별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위한 브랜드 현장 점검 및 분석, 글로벌 트레이드 쇼 진출을 위한 컬렉션 리뷰, 브랜드별 핵심 니즈 파악 및 브랜드 니즈 최적화 핵심 전략 집중 멘토링을 진행했다.

 

아울러 선정된 3개 브랜드는 전시참가에 대한 인큐베이팅을 통해 2016년 1월~2월중 개최될 뉴욕 트레이드쇼에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유망디자이너 인큐베이팅지원’은 지난해 대비 지원대상 및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보완했고, 한국패션협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유망한 인디 브랜드에 대한 글로벌 역량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한 인디 브랜드들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패션 전문가들로부터 전개 상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향후 브랜드 운영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해외 멘토 조이스리와 민야쿼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K 패션의 우수성과 발전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면서, “한국의 인디 브랜드들이 글로벌화되는 계기가 되 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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