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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정부3.0’전문가 초청 컨설팅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27 [17:12]

대구시, ‘정부3.0’전문가 초청 컨설팅 실시

편집부 | 입력 : 2015/08/27 [17:12]

[내외신문=손상희 기자]대구시는 ‘정부3.0’ 추진과제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문가를 초청해 사업별 과제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한다.

 

대구시는 오는 28일 행정자치부의 정부3.0 추진위원회 전문위원인 김미량 성균관대 교수를 초청해 대구시 정책과제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대구시의 정부3.0 과제 중 선별된 17개 과제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컨설팅 대상 과제담당자와 구?군 정부3.0담당자를 대상으로 ‘정부3.0’의 현 상황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김미량 교수의 원포인트 레슨도 함께 진행한다.

 

‘정부3.0’이란 ‘국민이 중심이 되는 정부’를 구현키 위한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정부의 모든 혁신 노력을 통칭하는 것으로, 정책의 전 과정에서 국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국민의 입장에서 정책과 서비스를 만드는 정부개혁을 의미한다.

 

또한, 정부가 보유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공유하고,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하고 협력해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와 함께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을 일컫기도 한다.

 

정부3.0 과제는 선도 과제, 국민맞춤서비스 과제, 국민디자인 과제, 국민소통 과제, 협업행정 과제, 데이터개방 및 민간이용 활성화 과제 등으로 구분하고 대구시의 정책 중에 현재까지 발굴돼 추진 중인 과제는 30개가 있다.

 

대구시 유승경 기획조정실장은 “우리시는 현 정부 역점 시책인 ‘정부3.0’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키 위해 위해 다각도로 노력 중”이라면서, “이번 김미량 교수의 원 포인트 레슨과 우수과제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정책과제의 품질을 높여 시민 개개인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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