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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2015년 베스트 화장실 선정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22 [14:39]

경상남도, 2015년 베스트 화장실 선정

편집부 | 입력 : 2015/08/22 [14:39]


사진/합천군 황강레포츠공원

 

[내외신문=한부길 기자]경남도는 고성군 오토캠핑장 화장실을 비롯한 6개 공중화장실을 ‘2015년 베스트 화장실’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베스트 화장실 선정’은 경남도가 지난 2005년부터 공중화장실의 시설 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시군에서 자체 추천한 화장실을 공공성, 환경성, 관리성, 편리성 등 4개 분야에 걸쳐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6개 시군은 창원시, 양산시, 창녕군, 고성군, 함양군, 합천군이다.

 

베스트 화장실로 선정된 시군은 2016년도 공중화장실 문화개선사업비(신축 30백만, 개보수 9백만) 우선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공중화장실 신축 및 개보수시 도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정석원 경남도 수질관리과장은 “공중화장실은 그 지역의 문화수준을 가늠하는 척도로 아름답고 이용이 편리한 화장실 보급도 중요하지만, 아름다운 화장실 문화정착을 위해 이용객들이 내 집처럼 깨끗이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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