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2차 본회의에서는 김재원 의원의 지난 5월 1일 개최된 구민의 날 행사에 대한 심도 있는 5분 발언을 했다(사진제공=미추홀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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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시 미추홀구의회(의장 배상록)는 1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74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밝혔다.
임시회는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아동․청소년복지시설 퇴소 청소년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6개의 안건이 처리했다.
특히 이번 12일 2차 본회의에서는 김재원 의원의 지난 5월 1일 개최된 구민의 날 행사에 대한 심도 있는 5분 발언이 있었다. 김 의원은 앞으로 구민이 참여하는 행사를 추진하는 데 지역 상권과 연계하여 상생하는 행사 계획을 수립할 것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행사 부스 운영에 대한 종합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구민의 날 전국 방송의 광고 계약으로 인해 많은 예산이 지출됐는데 예산 투입 대비 홍보 효과는 크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내년도 구민의 날은 모든 구민이 지역 상권과 함께 즐길 수 있게 합리적이고 지역을 포용하는 계획을 수립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