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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 제10대 이학재 사장 취임

- 인천시 서구청장, 3선 국회의원 역임, 행정․입법 분야에서 대한민국 발전 위해 헌신 … 국토위 시절 항공MRO 단지 지원 등 인천공항 및 국내 항공산업 발전 적극 지원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3/06/19 [14:25]

인천국제공항공사 제10대 이학재 사장 취임

- 인천시 서구청장, 3선 국회의원 역임, 행정․입법 분야에서 대한민국 발전 위해 헌신 … 국토위 시절 항공MRO 단지 지원 등 인천공항 및 국내 항공산업 발전 적극 지원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3/06/19 [14:25]

 

▲ 인천국제공항공사 제10대 사장으로 이학재 사장이 19일 취임했다(사진제공=인천공항공사)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제10대 사장으로 이학재 사장이 19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학재 사장의 취임으로 인천공항은 항공수요 회복기에 대응한 공항운영 정상화를 조속히 완료하고 글로벌 초일류 공항 도약을 위한 혁신성장에 박차를 가하게 될 전망이다.

 

이학재 사장의 취임식은 이날 오후 14시 인천국제공항공사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학재 사장은 1964년생으로 부평고등학교, 서울대학교(학사), 중앙대학교 대학원(박사)을 졸업했으며, 인천시 서구청장(민선 3기 및 4), 18~20대 국회의원(3)을 역임하는 등 행정과 입법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

 

특히 국회 국토교통위 시절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안을 발의해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내 제조시설의 신규 설립 및 증설의 법적기반을 마련하고 인천공항 항공MRO 단지 조성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인천공항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주요 현안의 해결을 지원한 바 있어, 항공산업계 내에서는 이학재 사장이 인천공항 및 대한민국 항공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이학재 사장은 다가오는 하계 성수기에 대비해 공항운영을 조기에 전면 정상화하고 대국민 안전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공항운영의 기본기능을 전면 재점검하는 한편, 탁월한 업무 추진력을 바탕으로 최첨단 스마트 서비스 확대 4단계 사업 적기 완성 공항경제권 개발 스마트 항공정비(MRO) 단지 및 물류 클러스터 조성 해외사업 활성화 등 인천공항 제2의 도약을 위한 혁신성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학재 사장은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ESG경영을 기반으로 한 끊임없는 경영혁신을 추진해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인천공항 생태계, 지역사회, 정부 등 이해관계자와 소통 및 협업을 강화하고 국민의 전폭적인 신뢰를 회복함으로써 세계를 선도하는 미래형 공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현장에서 고객의 소리를 듣고 임직원들과 한 마음 한 뜻으로 합심함으로써 인천공항을 국민의 신뢰 속에서 전 세계 공항을 선도해나가는 초일류 공항으로 도약 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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