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지난 8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공항이용객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인천공항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대국민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4∼5월 시행한 ‘2022 인천공항 안전사진·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을 활용해 공항이용객과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날 인천국제공항공사 이경용 안전보안본부장을 비롯한 공사 및 자회사 관계자 30여 명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에서 안전문화 홍보 안내문과 마스크 등 기념품을 나눠주면서 대국민 안전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안전문화 홍보 안내문에는 공모전 수상작과 함께 안전수칙 준수 등 안전한 공항 이용을 위한 메시지가 담겨 있어 안전문화 홍보효과를 극대화하였다.
또한 공사는 이번 안전캠페인의 일환으로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수상작 감상평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평가와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 등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국제공항공사 홈페이지-홍보센터-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경용 안전보안본부장은“공사는 공항이용객 및 근로자와의 안전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인천공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공항 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7월 13일부터 2주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 공모전 수장작품을 전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