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이승재 기자] 11일 방한하는 일본 무라야마 도미이치 전 일본총리와 박근혜 대통령과의 면담이 불발됐다.
이번 방한을 주도한 정의당 정진후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회 브리핑에서 "면담을 추진했으나 청와대로부터 대통령 일정상 면담이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 원내내수석부대표는 "청와대는 대신 정홍원 국무총리와 면담이 가능하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으며 정 총리와 무라야마 전 총리의 면담은 오는 13일에 열릴 예정이다.
청와대/이승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