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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윤리위원회 '성희롱 발언'강용석 의원 제명조치: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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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윤리위원회 '성희롱 발언'강용석 의원 제명조치

김봉화 | 기사입력 2010/07/20 [17:48]

한나라당 윤리위원회 '성희롱 발언'강용석 의원 제명조치

김봉화 | 입력 : 2010/07/20 [17:48]


한나라당 강용석(마포 을)의원이 지난 16일 대학생들과의 저녁 식사에서 불거진 여대생 비하 발언과 성희롱을 했다는 보도에 강용석 의원은 성희롱 한적이 없다며 적극적으로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20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여대생 성희롱 보도는 사실왜곡이라며 절대 그런적이 없다고 밝혔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16일 마포 고깃집에서 남여 대학생 20여명과 저녁 식사자리에서 한 여대생을 가리키며 "대통령도 너만 보더라" "아나운서 되려면 다 주어야 한다"는 등에 발언를 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여대생 성희롱 사건이 보도되자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이미 김 원내대표와 이야기를 마쳤다"라고 말하며 사실 진위를 꼭 밝혀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강용석 의원은 20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통령이 그 여학생에게 어느 대학이냐 전공이 뭐냐?라는 말을 하셔서 다시 얼굴을 보게돼서 한말이며 아나운서 보다는 기자가 더 났다고 한말이 와전 됐다"며 극구 부인하며 법적대응 하겠다고 밝혔다.

강의원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한나라당 윤리위원회는?20일 오후5시 30분 강용석 의원을 제명조치했다.이번 강용석 의원의 성희롱 논란을 두고 한나라당 지도부와 윤리위원회가 즉각나서 제명 조치 한것은 강의원의 발언에 대통령이 연관되어 있으며 야당이 즉각 성명을 내고 한나라당의 윤리적 사고를 문제 삼는 등 이번 성희롱 사건이 새 지도부에 상당한 부담을 주기에 충분한 것으로 판단해 제명 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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