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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고위직 인사 실시

- 국세청 차장 김태호(現 대구지방국세청장)- 서울지방국세청장 강민수(現 대전지방국세청장)- 중부지방국세청장 김진현(現 국세청 법인납세국장)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2/07/08 [07:23]

국세청, 고위직 인사 실시

- 국세청 차장 김태호(現 대구지방국세청장)- 서울지방국세청장 강민수(現 대전지방국세청장)- 중부지방국세청장 김진현(現 국세청 법인납세국장)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2/07/08 [07:23]
(사진제공=국세청)
(사진제공=국세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국세청은 7일 김창기 국세청장 취임 이후 첫 고위직 인사를 발표했다. 

이날 국세청은 지방청장 명예퇴직으로 인한 공석을 신속히 충원하기 위해 오는 11일 자로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다. 본청 차장에 김태호 대구지방국세청장을, 서울지방국세청장에 강민수 대전지방국세청장을, 중부지방국세청장은 김진현 법인납세국장이 각각 임명됐다고 밝혔다. 

김태호 차장은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대구지방국세청장, 개인납세국장, 자산과세국장, 전산정보관리관 등 주요직을 역임했다. 탈세 행위에 대해 엄정한 세무조사를 시행해 세법 질서를 바로 세우는 데 기여했다고 국세청은 설명했다.

강민수 청장은 행정고시 37회 출신으로 대전지방국세청장, 법인납세국장, 징세법무국장, 기획조정관 등을 거쳤다. 대전지방국세청장으로 재직할 당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납세자 특성에 맞는 신고 안내 서비스를 제공해 주목받았다.

김진현 청장은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을 시작했다. 법인납세국장, 기획조정관, 개인납세국장 등을 지냈다. 국세청 법인납세국장 당시 법인세 신고도움자료의 실효성을 높여 성실납세 문화 조성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는다.

노정석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유임됐다.

고위공무원단 나급인 대전지방국세청장에는 이경열 서울지방국세청 송무국장, 광주지방국세청장에는 윤영석 국세청 정보화관리관, 대구지방국세청장에는 정철우 국세공무원교육원장이 각각 임명됐다.

국세청은 이와 함께 과장급 110명에 대한 인사도 단행했다. 과장급은 일선 세무서장 등으로 세정을 최일선에서 맡는 실무자다. 

국세청 관계자는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등 향후 주요 현안을 빈틈없이 집행하고 납세자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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