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자료 [내외신문=권용욱 기자] 경남도가 지난해 추석에 이어 이번 설 연휴 3일 동안 경남도가 관리하는 3개 민자 도로의 무료 통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무료 통행을 실시하는 민자 도로는 거가대로, 마창대교, 창원∼부산 간 도로(불모산 터널) 등 3개이다.? 설 연휴 시작일인 2월 15일 00:00시부터 설날 다음날인 17일 24:00시 사이에 통과하는 모든 차량이 통행료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통행료 무료 혜택을 받을 차량은 거가대로 15만대, 마창대교 17만대, 창원~부산 간 도로 18만대 등 총 50만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총 21억 원으로 추산되는 이용금액은 경남도와 부산시가 협의하여 경남도가 13.5억 원, 부산시가 7.5억 원 정도를 지원할 방침이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이번 무료 통행 실시로 귀성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했다” 며 “도내 방문객 증가로 인한 소비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많은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 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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