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이형찬 기자]최저임금위원회가 지난 14일 2019년 최저임금을 시간당 8350원으로 인상(10.9%)을 결정했다.

이는 주 40시간 근무 기준으로 주휴수당을 포함해 월 209시간 만근할 경우 174만 5150원이다. 아직 올 최저임금에 부담이 적지 않은 소상공인들은 또 다시 폐업이냐 인력감축이냐 선택의 기로에 서있다.

이에 행복누리연구소(소장 이지원)는 소상공인 사업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위해 사업장 홍보비를 아낄 수 있는 블로그 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사업장이나 홍보상품 등을 포털사이트 블로그 운영을 통해 홍보하는 방법 및?노하우 등이다.

연구소 교육팀장은 “매년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사업주들에게 홍보비라도 줄일 수 있도록 교육을 준비했다”면서 “이제 돈 들이고 효과없는 마케팅은 그만하고 직접 블로그를 통해 사업장을 홍보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무한 책임제로 교육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최근 교육수료생 가운데 교육을 받고 블로그 운영 3일만에 방문자 200여명을 돌파하고 시작한지 7일만에 포털사이트 최상위에 노출되기도 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지원 소장은 “최근 3일 동안 진행했던 블로그 제휴마케팅 수업에서 실제 사업장에 문의 전화 또는 찾아오는 손님이 늘어났다는 후기들이 올라오고 있다”면서 “홍보가 되지 않아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식당부터 소상공인 업장까지 잠재고객 유치와 함께 인터넷 검색을 통해 고객이 방문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하는 블로그 제휴 마케팅 교육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누리연구소는 오는 23일(월)부터 8월27일까지 평촌IC 인근 연구소 강의실에서 4주간 8차(오전반, 저녁반)에 걸쳐 블로그 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더행복누리연구소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