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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데모카 전시 체험행사: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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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데모카 전시 체험행사

조대현 | 기사입력 2010/01/30 [20:14]

F1 데모카 전시 체험행사

조대현 | 입력 : 2010/01/30 [20:14]

'2010 F1 코리아 그랑프리' 홍보 머신, 서울 도심 점령한다!

- 지난1월23일부터 동대문 굿모닝시티 광장서 F1 데모카 전시 등 -

- 연예인 카레이서 이화선, 김진표, 이동훈 등 F1 대회 홍보 동참 -

 

2010 F1 코리아 그랑프리 경주차가 동대문 한복판에 등장했다.

1월 23일(토)부터 2010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국민적 관심과 지지를 확산시키기 위한 'F1 데모카 전시 체험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이달 31(일)일까지 총 9일간 오후 12시~21시까지 서울 동대문 굿모닝시티 야외 광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22~24일 대한민국 사상 최초로 열리는 '2010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성공적 개최와 함께 F1이 국가적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실제 F1 경주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되었다.

행사장에 전시되는 F1 데모카는 대회에 참가하는 실제 머신에서 엔진 등 구동계만 빠진 것으로 F1 머신의 위용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또 대형 전광판이 설치돼 관람객들이 F1 홍보 영상을 볼 수 있도록 했으며. 박진감 넘치는 F1의 영상 노출 효과를 높이기 위해 행사기간 내내 방영되었다.

행사기간 주말에는 스타 연예인 카레이서들이 특별 초청되었다. 인기 연예인 김진표, 이동훈, 이화선, 정종철, 한민관 등이 행사장을 찾아 일반인들과 F1 레이싱게임을 갖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행사 실황은 전광판을 통해 현장중계 돼 많은 이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또 F1 머신과 실제 레이서들이 착용하는 방염소재 레이싱복 등이 전시되었으며. 이와 함께 관람객들이 직접 ‘미니 포뮬러’라 불리는 카트에 탑승해 기념사진도 촬영할 수 있었다. 또 간접적으로 F1을 경험할 수 있도록 소니엔터테인먼트코리아의 인기 레이싱게임 ‘그란투리스모’ 코너도 마련되어 레이싱 게임 마니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24일(일) 오전 11~12시에는 인기 레이싱모델 패션쇼가 열렸으며, 레이싱모델들이 카레이싱을 주제로 한 의상을 입고 멋진 캣워크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아울러 레이싱모델들과 함께 기념촬영도 할 수 있는 포토이벤트도 열렸다. 패션워크 직후 F1을 주제로 한 비보이공연도 펼쳐졌다.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 피트스톱 체험 및 경연대회도 열렸다. F1 경주의 타이어 교체작업을 재현해 놓은 것으로 최단 시간 타이어 교체 참가자에게 기념품이 주어진다. 수상자들은 실제 F1 경주처럼 시상대에서 기념사진 촬영해 마치 시상식을 연상케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행사장 한 편에 RC카 원형 트랙도 마련돼 관람객들이 F1 RC카를 직접 조종해보고 경주대회도 즐길 수 있었다. F1 황제 미하엘 슈마허의 등신대가 마련돼 기념사진을 찍을 수도 있었다.

주동식 전남도 F1대회지원본부장은 “이번 전시체험행사는 서울 대도심 한복판에서 시민들에게 2010 F1코리아그랑프리를 알리는 의미가 있는 것으로, 연예인 드라이버와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말하고 “앞으로 전국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하여 F1대회 붐을 일으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F1(포뮬러원) 그랑프리에 참가하는 머신은 최고 시속 350km에 이른다. F1은 전세계를 돌며 19개국에서 펼치는 국제자동차경주대회이며 현재 전남 영암 F1 경주장은 공정률 75%에 오는 7월 준공 예정이라 한다. 전라남도는 향후 7년간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F1경주장 건설현장을 찾아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국비 추가 지원 등 2010 F1대회 전반에 대한 정부차원의 지원의지를 재차 강조함으로써 10개월 앞으로 다가온 F1대회준비에 청신호가 켜졌다.2박 3일 일정으로 전라남도를 찾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 10일, F1경주장 건설현장을 둘러보고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날 윤진보 전남도 F1대회지원본부 지원담당관으로부터 F1경주장건설경과를 보고받는 자리에서 유 장관은, “지난 10월, 건설현장을 처음 찾았을 때에 비해 공사가 크게 진척된 것에 놀랐다”고 말하고, “이 정도라면 올 10월 22일 첫 대회준비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여 안심이 된다며, 마지막까지 안전에 유념하여 차질없이 공사를 마무리 해줄 것”을 당부했다.또한,“F1대회의 성공은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 관광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외국인 방문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숙박, 교통, 관광안내시스템을 연결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을 당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도 한국방문의해위원화 등과 연계하여 홍보 등 국가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특히 “3월 경, 중앙부처, 전라남도, 영암군, 한국관광공사, 한국방문의해 위원회 등 F1 관련기관이 참여하는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대회준비과정을 중간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혀 앞으로 중앙 정부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관심을 모았던 기존 528억원 이외에 국비 추가지원과 관련하여 유장관은,“2010 F1대회 개최는 이미 선택의 여지가 없는 사안인 만큼 경주장 건설에 차질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고, “2010 추경예산을 비롯해 다른 방법을 통해서라도 반드시 추가지원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밖에 “우리나라가 F1대회를 유치함으로써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에 큰 계기가 마련된 만큼 F1경주장 사후활용에도 관심을 갖고 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이개호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오늘 유인촌장관께서 F1경주장 건설 과 F1대회 성공개최에 큰 관심을 보이신 만큼, 앞으로 문화부 등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조하여 경주장 건설공사와 10개월 남은 우리나라 첫 F1대회 성공개최에 만반의 준비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표 1】2010년 F1대회 최종일정

순번

개 최 국

개 최 일

순번

개 최 국

개 최 일

1

바레인

3. 12 ~ 14

11

독일

7. 23 ~ 25

2

호주

3. 26 ~ 28

12

헝가리

7. 30 ~ 8. 1

3

말레이시아

4. 2 ~ 4

13

벨기에

8. 27 ~ 29

4

중국

4. 16 ~ 18

14

이탈리아

9. 10 ~ 12

5

스페인

5. 7 ~ 9

15

싱가폴

9. 24 ~ 26

6

모나코

5. 13 ~ 16

16

일본

10. 8 ~ 10

7

터키

5. 28 ~ 30

17

대한민국(영암)

10. 22 ~ 24

8

캐나다

6. 11 ~ 13

18

브라질

11. 5 ~ 7

9

유럽(스페인)

6. 25 ~ 27

19

아부다비

11. 12 ~ 14

10

영국

7. 9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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