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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6.25 전쟁 기념식 용산 평화의 광장서 열려..: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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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6.25 전쟁 기념식 용산 평화의 광장서 열려..

김봉화 | 기사입력 2011/06/25 [20:32]

제61회 6.25 전쟁 기념식 용산 평화의 광장서 열려..

김봉화 | 입력 : 2011/06/25 [20:32]


6.25 전쟁 제61주년 기념식이 25일 오전 서울,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거행됐다.61주년 행사는 3부 요인을 비롯해 정당대표,헌법기관 등 정부 주요 인사와 국가보훈단체장,6.25전쟁 참전 유공자와 유엔군 참전용사 및 참전국 주한 외교단 등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열렸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전사자 30명의 이름을 부르는 '롤콜' 행사를 열고 국군 19명,경찰 3명,미국군과 영국군 등 유엔군 소속 8명의 전사자 사진과 전투 공적이 행사장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에 나타나면서 한명 한명의 이름이 호명됐다.

이날 기념식 행사는 유엔 참전국 국기와 한국군 참전부대기 계양식과 전쟁기록 영상물 상영 등 다시 부르는 6.25전쟁 영웅 기념공연과 6.25노래 제창 등으로 행사가 이어졌다.

전쟁 영웅,기념공연과 전쟁 영웅 에드워드 포니 준장과 함경도 장진호 전투영웅인 올리버 프린스 스미스 육군대장,부대원을 이끌고 한국에 처음 도착한 찰스 스미스 육군중령이 선정됐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기념사를 통해 북한은 과연 무엇이 진정으로 민족을 위한 길인지를 직시해 한반도에 다시는 이런 비극적 고통이 일어나서는 안된다"며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한민족 공동번영의 미래를 향해 주저없이 나서야 한다"고 말하며 "더 이상의 무모한 도발을 중지하고 7000만 겨레가 더불어 사는 길로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식후 행사로는 전국 대학생 120명이 참여하는 '대학생 6.25 전적지 답사단 출정식'을 열고 이날 25일 부터 다음달 5일까지 전방 휴전선과 6.25전쟁 주요 격전지를 답사하며 6.25 전쟁의 참상과 격전 당시의 현장을 둘러보는 출정식 행사로 이날 행사를 마무리 했다.

김봉화 기자?kbh@ 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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