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손영미 기자]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홍범)은 대한민국6ㆍ25참전유공자회부산시지부(지부장 이만수)에서 오는 9월 9일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의 명예선양과 나라사랑 안보의식을 다지기 위해 경북 상주에서 개최되는 6ㆍ25전쟁 화령장전투 전승기념행사에 참석하는 전적지 순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6ㆍ25전쟁 화령장전투 전승기념행사는 경북 상주시와 육군 제50보병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상주시지회가 주관하며 당시 화령장전투에 직접 참가했던 참전용사, 6?25전쟁 참전유공자, 보훈단체, 일반시민, 학생 등 5,000여 명이 참석하여 화령장전투 당시의 승리를 기념하고, 참전용사의 헌신에 대한 감사와 경의를 표하는 자리로써 호국정신 계승과 시민?학생들의 안보의식을 향상시키는 의미 있는 기념행사이다.
이날 대한민국6ㆍ25참전유공자회부산시지부는 지부 및 지회에 소속된 회원과 청소년 및 시민 등 45명이 참여하는 전적지 순례 행사를 개최하여 잊혀져 가는 6ㆍ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를 위하여 젊음을 바친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청소년과 시민들의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관 정립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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