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권용욱 기자]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홍범)이 18일(화) 부산민주공원 영령봉안소에서 ‘4.19혁명 57주년 희생자 추모위령제’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4·19혁명 희생자 유족회 이재동 부산지부장을 비롯한 4·19혁명 관련 단체 회원과 유족들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문낭독, 헌주, 추모사, 추모공연, 회원들의 헌화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9일 오전 10시 부산민주공원 4·19혁명희생자위령탑 앞 4.19광장에서 ‘제57주년 4·19혁명 기념식’이 개최 될 예정이다.

기념식은 서병수 부산시장과 전홍범 부산지방보훈청장, 문정수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이사장을 비롯해 부산시 보훈단체장과 4·19혁명 관련 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분향에 이어 4·19혁명 경과보고, 추모헌시 낭송, 4·19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