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권용욱 기자]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홍범)은 올해 연말을 맞이하여 22일 부산보훈병원 및 김해보훈요양원을 방문하여 국가보훈처장 명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를 위로·격려 했다.

오전에는 보훈청 복지과장이 김해보훈요양원을 방문하여 입소환자 145명에게 보온바지를 전달했고, 오후 1시 30분에는 부산지방보훈청장이 부산보훈병원을 방문하여 입소환자 460명에게 비타민제를 전수했다.

해마다 국가보훈처에서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의 공훈에 감사와 존경을 보내 그분들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입원 중인 분들의 쾌유를 기원하기 위해 연말에 국가보훈처장 명의 위문품을 전수해 오고 있다.

부산지방보훈청장은 입원해 계시는 국가유공자분의 병실을 직접 찾아가 그 분들의 희생과 공훈에 깊은 존경을 표하고 빠른 쾌유를 기원하였으며, 이에 입원 중이신 국가유공자 분들은 따뜻한 관심에 감사의 인사로 답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