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이보람 기자] 미나스카파토스 박사는 최근 ‘생생한 존재감의 삶’ 출판기념 북콘서트를 열어 독자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그는 최근 몇 년 동안 고려대학교 BK초빙교수로 활동하면서 일 년에 두 번씩 한국을 방문했다. 이를 토대로 그는 한국 문화에 대한 애정을 가지게 됐고 좀 더 많은 사람과 만나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생생한 존재감의 삶’을 최근 11월에 출간했다.
저자인 미나스카파토스 박사는 그리스 출신의 미국인 과학자이자 교수이며 최근까지 오렌지카운티 채프먼대학 부총장으로 양자역학, 천체물리학 관련한 수많은 연구들을 과학저널에 발표하면서 노벨상 후보로까지 거론되고 있다.
강남의 문화공감센터에서 출판기념 ‘나눔 Book Concert’ 행사를 가진 그는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 하는 삶을 강조하며, 이번 북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나눔 실천을 기업 철학으로 가지고 있는‘수아담(대표 주혜영)’ 화장품이 함께했고, 사단법인 ‘물망초(이사장 박선영)’에 기부로 나눔을 실천했다.
수아담 주혜영 대표는 최근 화장품 런칭을 앞두고 “미나스카파토스 박사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깨닫게 해준 것에 감사하다”며 “후원금을 통해 많은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나스카파토스 박사는 현재 국내에서 의식 관련 연구소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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