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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채권추심, 대포폰 유통한 조직폭력배 등 24명 검거: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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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채권추심, 대포폰 유통한 조직폭력배 등 24명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9/28 [19:33]

불법 채권추심, 대포폰 유통한 조직폭력배 등 24명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6/09/28 [19:33]


 

[내외신문=권용욱 기자] 부산지방경찰청(청장 허영범) 형사과 폭력계에서는, 경찰청 주관 조직폭력배 단속계획 관련, 부산지역 한국마사회 경마장 주변 게임자, 기업인, 유흥종업원 상대로 무등록 대부업, 채권추심행위 등으로 최고 1,300%대 높은 이자를 챙기고, 수사기관의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조직적인 대포폰 사용 및 대포폰을 유통한 조직폭력배, 사채폭력배 등 27명 중 24명(미체포 3)을 검거하였다.

 

 

사채업자 J씨(35세) 등 11명은 ’15.4월경 해운대구 좌동 소재 대림빌에서 이자를 제때에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피해자 주거지에 찾아가 성폭행, 불법 채권추심행위 및 720%대 고리를 챙기는 등 무등록 대부업으로 4,500만원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사채업자 F씨(53세) 등 11명은 ‘15.9월경 창원시 성산동 공장 내에서 그전 회사 자금난을 겪고 있는 피해자(중소기업사장)에게 사채 35억원을 빌려주고 620%대 고리를 챙기고, 사채업자들은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조직폭력배(○○파 행동대원)와 연계 조직적으로 대포폰을 사용하는 한편, 휴대폰 대리점 업주와 공모, 대포폰 26대를 불법 유통시키는 등 6억원 상당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밝혀졌다.

 

 

앞으로도 부산지방경찰은 계속하여 조직폭력배 등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부산시민 생활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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