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뮤지컬시연 장면 / 제공-유슬기
[내외신문=김미령기자] 지난 7월 26일 오후 2시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창작뮤지컬 프레스콜이 진행되었다.?
: : 사진-뮤지컬시연 장면 / 제공-유슬기
이 날 프레스콜에서는 창작진과 배우들 인터뷰, 포토타임을 가졌으며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에는 러시아의 대표적인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라흐마니노프’역에 박유덕, 안재영 배우가, 그의 심리치료를 진행하는 정신의학자 ‘니콜라이 달’역에는 김경수, 정동화배우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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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혁 연출은 철저하게 음악으로 말할 수 있는 순간에는 배우들이 대사나 그 어떤 것으로도 표현하지 않고 오로지 음악으로만 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전했으며, 이진욱 음악감독은 연기와 음악이 똑같을 수 있는 지점이 있다는 생각으로 음을 통해 무언가를 표현하는 작업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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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장면 시연 후 배우들의 소감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정동화 배우는 “불가능한 시기에 들어온 작품이었지만 작품이 담고 있는 메시지를 듣자 무리하더라도 참여를 하게 되었는데 후회하지 않고 오히려 참여하게 되어 영광”라고 했으며 김경수 배우는 “최근 유독 HJ컬쳐의 작품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를 처음 접했을 때 무조건 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고 특히 ‘라흐마니노프’역할이 아니었기에 더욱 하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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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덕 배우는 “지금은 오로지 라흐마니노프에만 집중 하고 있으며 공연의 일부분이 되어 매우 좋다”고 전했고 안재영 배우는 “무대에 서는 것이 좋고 놓치고 싶지 않은 작품이라 참여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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