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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실사단 입국...: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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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실사단 입국...

김봉화 | 기사입력 2011/02/14 [17:53]

평창 동계올림픽 실사단 입국...

김봉화 | 입력 : 2011/02/14 [17:53]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나선 강원도 평창이 이번 주 IOC 실사에 들어가 동계올림픽 후보지로 적합한지 현장 실사를 받게된다.14일 오후 인천 국제공항 VIP 입국장을 통해 구닐라 린드베리 위원장과 실사단을 정병국 문화체육부장관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맞이해더블도어를 나서고 있다.사진/윤 용 기자.

세 번째 도전에 나선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는 이번 실사단에게 평창의 모든 것을 보여 준다는 각오로 실사단을 맞이했다.이날 실사단이 탄 비행기가 착륙하자 정병국 문광부 장관을 비롯해 박용성 대한체육회 회장,윤석용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등이 인천공항 의전실 옆에서 실사단을 맞을 채비를 했다.

실사단은 20분이 지나서야 모습을 드러냈고 정병국 장관과 박용성 회장,윤석용 회장이 반갑게 악수하며 맞이했다.한편에서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채 기다리던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실무진도 박수를 치며 이들을 반겼다.

이날 입국한 14명의 실사단은 이날 오후 강원도 횡계에서 환영식을 마친뒤 15일 휴식하고 16일부터19일까지 나흘간 본격적인 실사에 들어간다.이에따라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는 평창의 아름다움과 동계올림픽 후보지로 손색이 없다는 것을 실사단에게 보여 주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으며 이번이 세번째 도전인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영동지방에 많은 눈은 내렸지만 다행히 평창은 폭설을 피해 실사에 어려움은 없다고 유치위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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