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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2016 한국관광의 해’ 개막식, 북경에서 개최: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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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2016 한국관광의 해’ 개막식, 북경에서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1/14 [20:54]

문체부, ‘2016 한국관광의 해’ 개막식, 북경에서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6/01/14 [20:54]


국립무용단 공연 ‘향연’/ 사진 = 문체부 제공

 

[내외신문 = 이혁주 기자]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2016 한국관광의 해’ 개막행사를 1월 20일(수)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4년 7월 한중 정상 회의에서 양국 간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2015년을 ‘중국관광의 해’로, 2016년을 ‘한국관광의 해’로 지정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추진되었다. 중국에서 한국관광의 해 시작을 알리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관광공사와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 관광 유관 기관, 여행업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가한다.

1월 20일(수) 베이징 21세기극장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김종덕 문체부 장관과 리진자오(李金早) 중국 국가여유국장을 비롯하여 양국 정부와 관광업계 관계자, 일반인 등 1,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중 양국은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과 양국 관광시장의 건전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자 양국 학계와 연구기관, 여행업계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한중 관광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양국이 서로에게 가장 큰 관광시장인 만큼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국내 26개 관광벤처 기업과 여행업계, 지자체 등 80여 개가 참여하는 관광교역전에서는 방한상품뿐만 아니라 숙박, 지자체 관광홍보와 같은 다양한 방한관광 콘텐츠를 중국 현지 여행업계에 홍보하고 관련 사업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체부 김종덕 장관은 “2016년 ‘한국관광의 해’ 개막식을 계기로 중국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여 올해 중국인 관광객 800만 명을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중국인 관광객들이 더욱 편안하게 대한민국을 관광하고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각 지역의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를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교통, 숙박 등 관광 기반시설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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