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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입법비상상황 풀 최종책임 정의장에 있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2/28 [11:51]

원유철, “입법비상상황 풀 최종책임 정의장에 있다”

편집부 | 입력 : 2015/12/28 [11:51]


[내외신문=김준성 기자]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28일 쟁점법안의 본회의 처리와 관련해, “올해가 나흘 남은 이제는 정의화 국회의장의 정치적 결단만이 남은 상태”라고 말했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입법 비상상황을 풀 최종 책임은 국회의장에게 있다”면서, “의장이 공황 상태에 빠진 국회를, 국민의 국회로 지켜낼 수 있게 정치적 결단을 내려줘야 한다”며 쟁점법안의 본회의 직권상정을 촉구했다.

 

원 원내대표는 이어 “새정치민주연합이 당의 내분과 안철수 의원의 탈당으로 제 1야당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방기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국민의 실망과 분노가 정치권 모두를 향할 것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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