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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프레스콜 개최: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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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프레스콜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2/17 [19:12]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프레스콜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5/12/17 [19:12]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프레스콜 시연 장면(사진 제공 = 프레인글로벌)

 

[내외신문=윤빛나 기자]올 겨울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의 프레스콜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프레스콜에서는 다이애나 역의 박칼린, 정영주, 댄 역의 남경주, 이정열, 게이브 역의 최재림, 서경수, 나탈리 역의 오소연, 전성민, 전예지 등 12명의 전 캐스트가 참석한 가운데,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의 탄탄한 스토리와 화려한 음악을 확인할 수 있는 하이라이트 무대가 공개됐다.

 

첫 무대로 남경주, 정영주, 최재림, 전예지, 백형훈, 임현수가 주요 넘버인 '그저 또 다른 날'을 풍부한 감성으로 표현했다. 이어 박칼린, 남경주, 서경수, 오소연, 안재영은 '넌 몰라', '바로 나', '슈퍼보이와 투명 소녀'를 완벽한 호흡으로 선보였다.

최재림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솔로곡 '난 살아있어'를 열창했고, 뒤이어 정영주, 이정열, 오소연, 백형훈, 임현수와 함께 '명확한 생각을 찾아요', '나 떨어져요'를 연달아 시연하면서 호응을 이끌어냈다. 박칼린, 이정열, 전성민, 안재영은 '제발 그만'과 '약속'을, 정영주, 전성민은 '어쩜'을 호소력 깊은 감정으로 선보이며 프레스콜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어진 토크 세션에는 배우들의 질의 응답과 함께 배우들이 직접 작품과 캐릭터를 소개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배우들은 작품 소개와 참여 소감, 그리고 최근 연습 중 일어난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시종 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초연부터 삼연 연속 참여한 '댄'역 이정열 배우는 "‘넥스트 투 노멀’은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다. 많은 분들이 ‘넥스트 투 노멀’의 매력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면서, 공연에 애정을 나타냈다.

이번 시즌 새롭게 참여한 '다이애나'역의 정영주 배우는 “이렇게 역할에 몰입해서 공연하는 작품은 배우 인생에 있어 처음”이라면서, “최선을 다해 맡은 역할에 임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은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해 보이지만 내면에는 마음 속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굿맨 패밀리' 가족 구성원들의 아픔과 화해, 그리고 사랑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지난 초연과 재연에서 호흡을 맞췄던 박칼린, 남경주, 이정열, 최재림, 서경수, 오소연, 전성민 등 기존 캐스트들을 비롯해 실력파 뮤지컬 배우 정영주와 함께 임현수, 안재영, 백형훈, 전예지가 뉴 캐스트로 합류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16일 개막한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은 내년 3월 13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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