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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머더 발라드’ 포스터 공개: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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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머더 발라드’ 포스터 공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1/04 [14:59]

뮤지컬 ‘머더 발라드’ 포스터 공개

편집부 | 입력 : 2015/11/04 [14:59]


이달 17일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 쇼케이스

 

[내외신문=장민영 기자]뮤지컬 ‘머더 발라드’가 오는 21일 개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와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김수로 프로젝트 첫 라이선스 작품이자 독창적인 무대 구성과 중독성 있는 음악으로 화제를 모은 뮤지컬 ‘머더 발라드’가 새로운 메인 포스터와 열 세 명의 출연진이 함께한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뮤지컬 ‘머더 발라드’의 메인 포스터에는 무채색 배경 속에서 붉게 강조된 입술만이 부각된 모습이 담겨 있고, 순백의 하얀 배경과 붉은 립스틱의 대비로 극의 강렬함을 더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이와 함께 열 세 명의 매혹적인 프로필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실제 공연장 무대를 연상시키는 고풍스러운 이태원 Bar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필 촬영은 ‘파파라치’ 콘셉트로 진행됐다.

 

매력적인 남자 ‘탐’으로 분한 김신의, 강태을, 주종혁이 고뇌에 빠진 고독한 눈빛 연기로 영화와 같은 한 장면을 완성시켰고, 탐과 마이클을 사로잡은 매력적인 여자 ‘세라’로 분한 가희, 이정화, 박서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여전사와 같은 섹시한 자태를 선보여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또한, 2015년 공연을 기대하는 관객들을 위해 뮤지컬 ‘머더 발라드’의 쇼케이스가 오는 17일 이태원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다. 쇼케이스에는 김신의, 강태을, 주종혁, 가희, 이정하, 박서하 등 주요 출연진이 참가하고, 하이라이트 넘버들을 본 공연과는 또 다른 형식으로 화끈하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머더 발라드’ 쇼케이스는 전석 스탠딩으로 진행되고, 공연장 안의 미니 Bar에서는 주류 구입이 허용돼 관객들은 극중 뉴욕에서 Bar를 운영하는 ‘탐’의 Bar에 놀러 온 듯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뮤지컬 ‘머더 발라드’는 2012년 뉴욕 브로드웨이 맨하튼 씨어터 클럽에서 초연돼 호평을 받은 작품으로 당시 김수로 프로듀서가 직접 뉴욕에서 관람 후 한 눈에 반해 2013년 11월,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라이선스 공연이 공연된 바 있다. 파워풀한 락음악, 송스루(Song-Through) 뮤지컬만의 흡입력 있는 전개,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열정적인 커튼콜은 브로드웨이 팀과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으며 흥행 돌풍을 이뤘다.

 

뮤지컬 ‘머더 발라드’ 쇼케이스는 오는 5일 오후 3시 오직 인터파크를 통해 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고, 네 번째 앙코르 무대로 돌아오는 이번 공연은 이달 21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충무아트홀 블랙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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