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경남도, “사회의 그늘진 곳, 따뜻한 손길 필요”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27 [14:04]

경남도, “사회의 그늘진 곳, 따뜻한 손길 필요”

편집부 | 입력 : 2015/09/27 [14:04]


[내외신문=신승아기자]“사회의 그늘진 곳에서 보살핌을 제대로 받지 못 하는 어르신들에게 노후 생활의 안정과 복지 확대가 필요하며, 경남도는 복지시책이 모두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최구식 경상남도 서부부지사는 지난 25일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경남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경남노인전문요양원은(시설장 강미영)은 진주시 망경동에 소재하는 노인요양시설로 지역의 어르신 68여 명이 입소해 있고, 노인 재활 치료 등의 요양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구식 부지사는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이용자들과 담소를 나누면서 “경상남도는 어르신들 위한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시설 관계자들도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진주시 천전동 소재 천전시장을 방문해 과일, 건어물 등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추석대목 장을 보러 나온 도민, 상인들과 담소를 나누며 소비 위축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대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전통시장을 찾도록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도민을 돕기 위해 9월 중 장애인, 노인, 아동 등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계속해 왔다. 도와 시군, 각 기관.단체별 자율적인 위문활동을 펼쳐 취약계층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활동을 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