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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엑스포 열흘 앞으로...엑스포 기탁.협약 줄이어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08 [15:15]

유기농엑스포 열흘 앞으로...엑스포 기탁.협약 줄이어

편집부 | 입력 : 2015/09/08 [15:15]


2015 하반기 무심회 개최...무심회 유기농엑스포 입장권 700매 기탁

 

[내외신문=왕영준 기자]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이하 유기농엑스포) 개막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엑스포를 후원하는 업무협약과 단체들의 지원은 물론 엑스포 입장권 구입 및 기탁 등도 그 열기가 식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

 

먼저 충북도와 농협충북지역본부에서 공동 주관한 2015년 하반기 충청북도무심회(회장 이시종 도지사)가 도내 주요기관.단체장 100여명이 참석해 8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 무심회원들은 회비를 모아 유기농엑스포 입장권 700매를 구입해 기탁했다. 기탁된 입장권은 소외계층에게 전달돼 충북도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에 소외된 이웃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날 무심회에서는 2015년 도정운영현황 보고는 물론 유기농엑스포 홍보영상 시청 및 엑스포 추진상황도 함께 보고하고, 이어 농협충북지역본부에서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면서 입장권 5,000만원 상당(6,250매)을 구입했다.

이시종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충북도가 엑스포를 개최하는 이유는 유기농을 통해 우리 생명을 되살리고 국민의 건강을 되찾게 하는 것이 하나의 목적이고, 또 하나는 유기농을통해 우리 농산물을 수출하는데 있다”면서, “유기농엑스포가 성공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며 무심회원들의 전폭적인 성원과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신한은행 충북지역본부도 이날 도지사 집무실에서 사전 구매한 유기농엑스포 입장권 4천만원 상당(5천매)에 대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진행된 입장권 전달식에는 이시종 도지사와 신한은행 정충용 충북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신한은행은 입장권 구매에 그치지 않고 본부 및 각 지점 임직원들이 엑스포 홍보와 관람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정충용 충북지역본부장은 “유기농산업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충북 유기농산업 발전의 큰 밑거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고,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충북도에 적극 협력해 충북과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유기농엑스포조직위는 민족통일중앙협의회(중앙의장 이정익)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이시종 조직위원장과 민족통일중앙협의회 이정익 중앙의장, 심재복 부의장, 이낙호 부의장, 이은석 민족통일충북도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이정익 민족통일중앙협의회 중앙의장은 “충북에서 개최되는 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전국 7만명의 민족통일중앙협의회 회원은 물론 가족과 지인들이 함께 방문하도록 적극 권유해 유기농엑스포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이시종 위원장은 “유기농엑스포는 세계 최초의 유기농올림픽으로서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함께해주시는 많은 기관과 단체, 161만 도민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오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24일간 괴산군 유기농엑스포농원 일원에서 ‘생태적 삶 - 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충청북도, 괴산군, ISOFAR(세계유기농업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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