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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18-젊은 건축가 프로그램 2015’: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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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18-젊은 건축가 프로그램 2015’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15 [15:52]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18-젊은 건축가 프로그램 2015’

편집부 | 입력 : 2015/07/15 [15:52]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건축전 개최

 

[내외신문=심종대 기자]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직무대리 김정배)은 서울관에서 오는 9월 30일까지 뉴욕현대미술관, 현대카드와 공동 주최하는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18-젊은 건축가 프로그램 2015’를 개최한다.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YAP, Young Architects Program)’은 뉴욕현대미술관(MoMA-PS1)이 젊은 건축가를 발굴하고 그들에게 프로젝트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공모 프로그램으로, 지난 1998년 시작해 2010년부터 칠레, 이탈리아, 터키로 확장 전개하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뉴욕현대미술관과 오랜 기간 파트너십을 구축해 온 현대카드와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의 기획의도와 국내 신진 건축가들에게 갖는 의미에 주목,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이 프로그램을 주최하게 됐다.

 

올해 최종 건축가로 선정된 ‘SoA(이치훈, 강예린)’의 작품 ‘지붕감각’은 서울관 미술관 마당에 설치돼 9월 30일까지 공개된다. 잊혀져가는 지붕의 느낌을 되살려보려는 시도에서 출발한 ‘지붕감각’은 갈대발을 활용해 대형 지붕을 형상화한 작품으로, 관람객들에게 시원한 그늘을 제공해주고 갈대발 사이로 스며드는 햇살과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발의 소리 등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준다.

 

제 8전시실에서는 최종 건축가인 ‘SoA(이치훈, 강예린)’를 비롯해 최종후보군에 오른 ‘국형걸, 네임리스 건축(나은중, 유소래), 씨티알플롯(오상훈, 주순탁), 건축사사무소 노션(김민석, 박현진)+빅터 장’의 작품이 소개된다. 또한 국내에서 1차로 추천받은 건축가들과 2015년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 국제 파트너 기관들의 우승작 및 최종후보작도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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