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7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서로도움 모금액 전달식을 열었다(사진제공=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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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난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지역화폐 기부 플랫폼 ‘서로도움’으로 1263만 원을 모금했다. 모금에는 1098명이 참여했다.
서구는 지난 27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와 전달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서구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학대 피해 아동 지원, (사)서구공동체복지협의회가 진행하는 결식 우려 아동 반찬 지원, 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행하는 ‘푸드마켓 사업’에 모금한 기부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구민 여러분의 소중한 정성이 우리 주위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로도움’이 추진하는 여러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