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구는 지난 20일 강범석 서구청장이 입주를 앞둔 한들지구 검암역 로얄파크씨티 푸르지오 주택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현황, 입주 준비상황 등을 직접 확인하고 시공관계자와 입주예정자를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사진제공=서구청)
|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시 서구는 지난 20일 강범석 서구청장이 입주를 앞둔 한들지구 검암역 로얄파크씨티 푸르지오 주택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현황, 입주 준비상황 등을 직접 확인하고 시공관계자와 입주예정자를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서구 내 최대규모의 입주가 예정된 공동주택에 대해 시공상태와 안전 점검 등 입주 전 준비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단지는 지난 2020년 5월 착공해 올해 6월 말 사용검사를 앞두고 있다. 단지 2곳을 합하면 총 4805세대가 입주하는 서구 최대규모 공동주택이다.
이 자리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그동안 점검을 통해 지적된 하자에 대한 보수를 신속히 이행할 것을 요청한다”며 “시공상 문제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하자 문제와 더불어 주변 교통, 환경문제까지 세심히 살펴 입주민의 거주에 불편함이 없도록 서구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