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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축제와 반려동물 인구증가에 따른 대책은?: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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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축제와 반려동물 인구증가에 따른 대책은?

펫티켓 체험 교육·놀이 등 다채…영상 공모전 대상에 ‘펫드라이룸’ 제공

손서희 기자 | 기사입력 2023/05/03 [07:47]

반려동물 축제와 반려동물 인구증가에 따른 대책은?

펫티켓 체험 교육·놀이 등 다채…영상 공모전 대상에 ‘펫드라이룸’ 제공

손서희 기자 | 입력 : 2023/05/03 [07:47]

[내외신문=손서희 시민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반려동물 축제인 ‘전지적 댕댕시점’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양육자(반려인)와 비반려인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반려인의 돌봄 의무(펫티켓)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교육·놀이·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편, 반려동물 인구가 증가하면서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반려 문화 정착을 돕는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들이 많다. 이를 위해 정부가 해야 할 일도  반려동물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여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복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고 이를 위해 정부나 지자체에서는 반려동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교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동물과 함께하는 삶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일 수 있다는 조언이다. 

 

또한 반려동물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반려동물 산업 관련 법규를 강화하고, 반려동물용 제품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제도를 마련하는 등의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덧붙여 도시환경을 반려동물 친화적인 환경으로 조성하여 반려인들이 쉽게 반려동물과 함께 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고 이를 위해 도시공원에 반려동물 전용공간을 마련하거나, 도시 내 반려동물 용품 판매점과 동물병원 등을 지원하여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 수 있다.

 

또한 반려동물 훈련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이를 위해 정부나 지자체에서는 반려동물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거나, 반려동물을 위한 교육 시설을 마련하는 등의 지원을 해야 한다고 반려인들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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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반려동물의 기질 평가, 행동 지도, 건강 상담 등 전문가 지도하에 반려동물에 대한 훈련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또 펫티켓(펫+에티켓) 퀴즈, 동물 인식표 각인, 어린이 수의사 체험 등도 할 수 있으며 온 가족이 재미있게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된다.

 

다만 오는 20일 비가 내릴 경우 축제는 다음달 3일로 연기된다.

 

농식품부는 축제와 함께 반려동물 영상 공모전도 진행한다.

 

개인계정 유튜브 또는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전지적댕댕시점 과 함께 1분 내외의 영상을 게시하고 ‘동물사랑배움터(apms.epis.or.kr)’ 홈페이지에 게시된 접수용 네이버 폼을(naver.me/GJFg1LZ7) 통해 응모하면 된다.

 

접수는 5월 17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동물사랑 배움터 홈페이지에서 응모작 투표도 가능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농식품부 장관상장과 50만원 상당의 펫드라이룸이 제공된다.

 

송남근 농식품부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반려동물 인구가 증가하고 동물복지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일상 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성숙한 반려 문화 정착을 돕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모두 행복한 동물복지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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