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박영선 "이인규 발언은 취중발언에 불과..":내외신문
로고

박영선 "이인규 발언은 취중발언에 불과.."

김봉화 | 기사입력 2010/09/06 [11:45]

박영선 "이인규 발언은 취중발언에 불과.."

김봉화 | 입력 : 2010/09/06 [11:45]


지난해 '박연차 게이트' 수사를 지휘했던 이인규 전 대검 중수부장이 조현오 경찰청장이 故 노무현 대통령 차명계좌 발언과 관련해 "틀린것도 맞는 것도 아니다"라고 발언 한것과 관련해 민주당은 "이명박 정권이 조현오 경찰청장과 함께 집단적으로 부관참시에 동참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6일 국회 민주당 비대위원 회의에서 박영선 의원이 이인규 전 중수부장의 발언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박영선 의원은 "이인규 전 대검 중수부장이 취중에 그런 말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아무리 취중에 한 발언이라고 하지만 이미 기사화 됐기에 발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하며 "검찰의 중수부장을 지낸 사람이 자신의 발언에 책임지지 못하는 것은 자신이 담았던 조직을 모독 하는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박의원은 "이인규 전 중수부장은 술자리 뒤에 숨지말고 떳떳하게 국회의 증인으로 출석해 전모를 밝혀야 한다"고 말하며 누가 전 중수부장을 국회에 나오지 말라고 했는지 모르지만 기사를 보면 '여야'로 되어 있는데 직접 나와서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또한 이인규 전 중수부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얼마든지 부를수 있다며 본인이 떳떳하면 국정조사 증인으로 나올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요즘?공정한 사회 라는 말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데 공정한 사회라는 말이 나오게 된 배경에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검찰의 불공정 수사도 한 몫을 하고있다"며 MB정부 들어 이뤄진 검찰 수사가 공정 했는지 다시 한번 묻고 싶다고 말하며 이번 인인규 전 중수부장의 발언은 단순한 취중 발언이 아닌 어떤 의도적 발언이 아닌가 의심 스럽다고 주장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