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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책뉴스] 12월 초 많은 눈·비…중순부터 본격 강추위: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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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책뉴스] 12월 초 많은 눈·비…중순부터 본격 강추위

편집부 | 기사입력 2013/11/24 [09:26]

[오늘의 정책뉴스] 12월 초 많은 눈·비…중순부터 본격 강추위

편집부 | 입력 : 2013/11/24 [09:26]


[내외신문=온라인디지털팀] 올 겨울은 초반부터 많은 비와 눈이 내릴 전망이다. 또 다음달 중·하순에는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 추운 날이 많겠고 서해안 지방에는 많은 눈이 예상된다.

기상청은 22일 발표한 ‘2013~2014 겨울철 전망’을 통해 올 겨울은 기온의 변동폭이 크고 지형적인 영향으로 지역에 따라 많은 눈이 올 때가 있겠다고 예보했다.
 

다음달 초순은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는 가운데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평년(-1~7℃)과 비슷하겠고 강수량은 평년(7~19㎜)보다 많겠다.
 
다음달 중·하순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아 추운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해안 지방에는 많은 눈이 올 때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으며,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올 겨울 이른 추위가 찾아온 원인을 시베리아지역의 눈덮임 현상이 평년보다 일찍 증가하기 시작한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한기가 유입되는 대륙고기압이 평년보다 강하게 발달했다.
 
내년 1월에는 찬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기온의 변동폭이 크겠다. 지형적인 영향으로 동해안 지방에 많은 눈이 올 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5~3℃, 18~55㎜)과 비슷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내년 2월에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이동성 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보했다.

 

정책브리핑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2~5℃, 19~61㎜)과 비슷하겠다.

내년 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보인다. 초 봄에는 일시적인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쌀쌀한 날씨를 보일 때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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