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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과 안심 귀갓길 점검: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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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과 안심 귀갓길 점검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2/07/08 [11:03]

남동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과 안심 귀갓길 점검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2/07/08 [11:03]
남동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안심귀갓길 점검(사진제공=남동구청)
남동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안심귀갓길 점검(사진제공=남동구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경찰,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과 함께 이틀에 걸쳐 여성 안심 귀갓길 조성사업을 위한 현장 모니터링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야간 시간 안전한 귀가를 위해 경찰서와 주민이 협업해 지역여성 안심 귀갓길을 지정하고 범죄예방 시설물을 설치하는 내용으로, 앞서 구는 2022년 인천시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2천500만 원의 보조금을 확보했다.
 
이번 현장 모니터링은 간석3동 돌산마루 마을과 논현동 빌라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늦은 시간 골목 구석구석을 돌며 귀갓길의 위험도를 점검하고 필요한 범죄예방 시설물을 고민했다.

 구는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남동·논현경찰서와 협의를 거쳐 여성 안심 귀갓길을 신규 지정 및 재지정하고, 올해 안에 필요한 범죄예방 시설물(쏠라표지병, 안심미러, 벽부등, 비상벨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 모니터링에 참여해 주신 구민참여단에 감사드린다"며 "누구나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도록 범죄 취약지역을 철저히 관리하고 안전한 골목길 조성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은 2023년 주민참여예산(구정참여형) 사업 제안을 위해 자체 회의를 진행 중이며, 이달 중 구민참여단 2기를 발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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